애플은 지원하지 않는 APT-X와 애플만 지원하는 AAC코덱, 그 차이

아이폰은 APT-X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아이폰을 쓰면서도 상당히 불만이었는데요, 최근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으면서 코덱과 관련한 글을 찾게되었습니다.

코덱 종류 설명

  1. SBC

A2DP의 표준 코덱입니다. 모든 A2DP채널 디바이스는 SBC를 기본지원하게 됩니다.
단순화된 알고리즘, 즉 낮은 압축률로 같은 비트레이트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품질의 음질을 제공합니다.

  1. APT-X

무비타이틀용 다채널 음원 코덱인 DTS의 알고리즘을 음감용으로 만든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삼성에서 판권을 인수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다른 디바이스들도 지원하는 것으로 보아 독점은 아닙니다.

  1. AAC

제가 이것 때문에 공부를 했는데요,
AAC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AAC가 맞습니다.

advanced audio codec으로 mpeg4규격의 가장 향상된 음원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음원 송신 방법

(SENDER)

[mp3,aac,flac등의 음원] --- (decode) ---> PCM 오디오 --- (encode) --> [APT-X / SBC / AAC 등의 소스]

(RECEIVER)

[APT-X / SBC / AAC 등의 소스] -- (decode) --> PCM 오디오 --> 출력

  1. 높은 CPU 연산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2. CPU 인코딩 타임으로 인한 전송 딜레이가 생기게 됩니다.
    영상의 싱크가 안맞는 현상이 생깁니다.

AAC나, APT-X의 경우 25ms 정도로 거의 없는 편이며, SBC의 딜레이가 250ms정도로 가장 큽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리시버의 블루투스 표준에 의한 제약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 인코딩 시, 손실 압축함으로 음원의 정보 손실이 일어 납니다.

  2. 초반 Sync를 위한 음원의 잘림이나, 고속 재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최고는 AAC (바이패스)입니다.

왜 AAC일까요? 이 중 AAC는 aac 음원의 바이패스를 지원합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AAC음원을 재생한다는 전제하에서는 APT-X나 SBC처럼 인코딩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오로지 블루투스 기기에 전송할 뿐이죠.

(SENDER)

[mp3,aac,flac등의 음원] = [소스]

(RECEIVER)

[APT-X / SBC / AAC 등의 소스] -- (decode) --> PCM 오디오 --> 출력

이렇게 과정이 단순화되는 것입니다.

출처 : winxdvd 이 글이 사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AAC나 MP3에 어느 한쪽에만 속한 기업은 아니라서 가져왔습니다.

일반적으로 MP3를 변환하면, AAC 320kbps를 사용합니다. 게시글 원작자에 따르면 블루투스는 300kbps이상의 속도가 나옵니다.

그래서 블루투스 전송 속도에 맞춰 MP3를 다운샘플링해서 256 AAC로 바꾸거나, 애플스토어에서 AAC 256kbps로 음원을 다운로드한다면 바이패스가 가능한 것입니다.즉, 음원이 손실되지 않는 것입니다.

애플이 AAC만 지원하고, AAC음원만을 판매하며. MFi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AAC코덱이 포함되는 것을 보면 애플은 이것을 의도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AAC 바이패스는 인코딩시 생기는 크리티컬한 단점 3가지를,
최고의 장점 3개로 변환 시켜 줍니다.

  1. SENDER의 배터리 라이프를 아껴줍니다.

  2. 음원 딜레이가 거의 0ms 에 수렴하게 됩니다.

  3. 소스를 그대로 전송합니다 즉, 재인코딩으로 인한 음원 손실이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애플의 airplay와 같이 원음을 그대로 던지게 됩니다.

  4. 도입부가 고속 재생되거나, 잘리는일이 절대 없습니다.

줄여말하면,
블투 환경에선 제 아무리 FLAC을 재생해도, AAC 바이패스가 월등하다는 겁니다.

필자 정리/소견

  • 현재 Jabra라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 제품은 SBC 코덱만 지원해서 사실 SBC와 APT-X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들 합니다.(사실 가청주파수 내에서도 차이가 확실히 있습니다.) 즉, 코덱의 특성을 이해하고, 손실부분을 복원한는 능력이 뛰어난 제품이라고 평가하면 될거같습니다.

  • Jabra를 보면 수신장비의 decoder의 성능이 실제 음향에는 크게 작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조금 더 원음 전송에 유리한 코덱이었다는 것을 말씀드리려는 것이었습니다.

  • 원문에는 MP3 256kbps = AAC 64kbps라고 나와있는데, 압축률이 좋다는게 사실이라도, 그 정도 차이가 날수는 없다고 봅니다.

  • 댓글에는 AAC코덱이 SBC보다 안좋게 나왔다는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만, 그것은 이 글과는 관련이 없는 글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하나의 제품에 대한 리뷰이다. 위에서 작성한 것과 같이, 수신장비는 블루투스 소스에 대해 디코딩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런데, APT-X와 AAC코덱은 알고리즘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제품의 디코더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AAC코덱에 대한 리뷰가 아니라, '해당 제품'의 AAC코덱 디코딩 평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2. 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았다. 해당 리뷰에선 음원에 관한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MP3와 AAC는 1번에서 말한 바와 같이 알고리즘이 다릅니다. 즉, MP3를 디코딩하고, 다시 AAC로 바꾸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바이패스는 처리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댓글의 리뷰는 AAC와 관련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맥의 경우는 블루투스 장치가 2개 이상 연결되면 AAC코덱과 APT-X코덱을 사용하지 않고, SBC코덱을 사용하게 됩니다. 아이폰의 경우는 어떤 코덱을 사용하는 지 알수 없지만, 아마도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골든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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