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sh Player
Flash Player는 개선할 수 없는 보안 취약점을 발견한 이후로 점차 줄여가는 추세이다. 구조상 보안 취약점을 개선할 수 없거나, 대체제가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개선의 필요성이 없는 것일수도 있다.
플래시를 최종적으로 개발하고 배포하는 Adobe사에서 Flash 대신 HTML5의 이용을 권장했고, Google 은 2017년부터 플래시를 이용한 Adsense 광고를 모두 제거하기로 했다. 네이버도 플래시를 이용한 보안 로그인을 제공했지만, 그 기능을 다시 없애버렸다.
인터넷 보안에 있어서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것 외에 또 다른 양상이 있는데, 그것이 HTTPS의 사용이다. HTTPS는 HTTP 연결에 TSL 또는 SSL 보안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전에는 로그인 페이지에만 보안 전송을 사용했지만, 이제는 모든 페이지에 대해 보안 연결을 사용한다.
Google Chrome
이런 양상을 Chrome 브라우저가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최근 크롬이 업데이트 되면서 플래시 플레이어를 실행하려면 페이지에 방문할 때마다 플래시 플레이어의 실행을 허용해줘야 한다. 또한 어떤 페이지든 HTTPS를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는 보안 경고를 표시하고 있다.
Tistory...
에디터가 바뀌면서 이제는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티스토리가 아닌) 몇몇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플래시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이 글을 그대로 남겨두기로 결정했다.(2019.10.28 개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안이 불필요한 페이지 중 일부는 여전히 플래시를 이용하고 있고, 그 중 하나가 티스토리의 사진 업로드이다. 사진 업로더에서 여전히 플래시 플레이어를 이용하는 이유는 사진 편집기능 때문이다. 블러 효과를 주거나, 스티커를 붙이거나, 크롭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이런 기능이 필요 없거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먼저 편집을 하는 경우라면 업로드 하고 저장하는 것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구지 사진 편집을 할 필요가 없다면 위험하게 플래시 플레이어의 실행을 허용하고, 사진을 업로드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지를 컴퓨터에서 복사해서 티스토리 에디터에 붙여넣으면 처음 저장할 때에는 사진이 보인다.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이미지를 표시할 수 없다고 뜬다.
대신 파일 업로드를 사용하면 된다.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파일 업로드를 클릭하고, 나타나는 팝업창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면 된다!
그러면 첨부파일로 인식하지 않고 이미지 업로드로 인식한다!
파일 업로드로 업로드한 이미지도 에디터에서 사진으로 인식되고, 기존에 이용할 수 있었던 간단한 편집이 가능하다.
예전에도 확인을 했던 것 같은데, 그 때는 파일 업로드가 되었었다.업데이트 된 것인지, 잘못 기억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